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풋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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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오경화 시인 2022. 3. 31. 00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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풋잠

나무 그늘
벤취에 앉아
풋잠에 빠져들었다

사는 고민
잊어버리고
이 순간이 좋은 건

지저귀는 새들과
봄 햇살아래
풋잠때문인가